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홍은도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7일(토) 전승민 작가의 <인공지능과 로봇기술로 알아보는 미래사회>를 운영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올해 ‘인공지능과 4차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동향과 청소년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승민 작가의 저자강연회와 더불어 추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민 작가의 <인공지능과 로봇기술로 알아보는 미래사회>는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하며 4차 산업 분야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이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알아보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승민 작가는 과학기술전문 저술가로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등의 과학 분야 책과 칼럼 등의 다양한 글을 저술하였으며 현재 파퓰러 사이언스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8일(월)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마을세무사가 홍제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세금 관련 고민이 있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세금 관련 상담 수요가 많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세무상담을 시작해 모두 5차례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일대일 대면 상담을 받은 한 상인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뿐만 아니라 증여세와 상속세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과 만족감을 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구민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가좌2동(동장 김선희)은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범죄 예방과 안전 증진을 위해 최근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저녁 8시부터 주택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매년 위원회는 ▲불광천과 소공원 운동기구 방역 및 소독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어버이날 어르신 식사대접 ▲초복맞이 경로당 수박전달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광천과 소공원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 활동을 벌였으며 관내 홀몸노인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전등 스위치 교체’ 봉사활동도 추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캠페인을 통해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주민 질서의식 제고에 기여했고 어버이날을 맞아서는 35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북가좌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임동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북가좌2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최근 서대문구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인재양성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85년 시작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추진되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서대문구가 발굴하고 추천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중고교생과 대학생 3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주영 귀뚜라미보일러 북부지사장은 “장학금을 통해 미래 주역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을 소중하게 전달함은 물론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서대문구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에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매진하고
충현동(동장 이동완)은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새벽부터 불고기와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30가구에 나누었다. 부녀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나눔과 삼계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충현동 새마을부녀회 김연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맛있는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완 충현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관심 있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간 입시 노하우를 쌓아 온 김수상 명지고등학교 교장이 올해 주요 대학 입시 결과, 2025학년도 대입 핵심 내용 및 대학별 수시 전형의 특성,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입시 고민 해결 Q&A’를 통해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현직에서 경험하는 여러 입시 사례들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전한다. 무료 행사로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의대 증원 등 여러 변화로 더욱 세심한 입시 준비가 필요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는 이번 설명회 직후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있는 9월 중순까지 약 2달 동안 관내 수험생을 위한 ‘수시 합격 집중 컨설팅’을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관내 소재한 ‘짬뽕관 서울홍은점’(대표 김기환)이 이달부터 매월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5가정에 식사를 대접하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비용 부담 없이 즐겁게 식사를 하면 좋겠다”는 이 식당 김기환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동주민센터가 추천한 대상 가정은 편한 시간에 부담 없이 식당을 방문하면 된다. 한 주민은 “자녀들이 뜻밖의 기분 좋은 선물로 좋아하는 짜장면과 탕수육 등 중국 음식을 마음껏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짬뽕관 서울홍은점’ 김기환 대표는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끼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후원해 주신 김기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이 같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21일(금) 제299회 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연희동을 중심으로 발생한 100억대 전세사기 사건을 알리며 피해자 구제를 위해 나설 줄 것을 촉구했다. 실제 연희동과 구로 일대 등 건물 7채에서 임대인 최모씨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에 큰 충격과 함께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상 피해자 대부분이 대학생 등 청년이고 현행 전세사기특별법이 적용되지 않는 세입자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언론에도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연희동이 (건물 5채, 피해자 81명) 피해규모가 가장 크다. 전체 피해 규모가 100억대라 하는데 청년들 한명 한명에게는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전 재산을 털어간 것이다. 안 그래도 힘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도저히 용납이 안되고 재질이 나쁜 사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문제는 정부나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세 피해지원으로는 피해자를 구제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거나 법에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더구나 피해자들이 원하는 ‘선 구제 후 회수’를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특별법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21일 제299회 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유지보수 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보조금이 엘리베이터 유지보수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날 주 의원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사업 예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단 우리구만의 상황이 아닌 용인시는 27억을 투입했고, 충북 단양군은 5억9800만원을 13개 단지에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구는 올해 보조금 6억으로 110개 단지에 지원 중이다. 단양군에 비하면 현저히 작은 예산이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타 지자체의 경우 지원 항목도 승강기, 어린이놀이터, 외벽이나 옥상 방수공사, 폐쇄회로(CC)TV 등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구는 예산 규모는 물론 지원 항목, 특히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지원에는 소극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수리 비용이 큰 엘리베이터 보수의 경우, 차일피일 미루다 아예 운행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뉴스에 따르면 인천의 한 아파트는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문제로 엘리베이터 안전부품 설치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커뮤니티, 단체, 기관을 발굴해 성평등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0명 내외를 선정하고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2024년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9. 1.∼9. 7.) 기념식 때 표창장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1년 이상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성차별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보육 서비스 개선,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여성활동가 발굴·양성 등에 기여한 공이 있어야 한다. 단, 구청장 표창을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3년 이내에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서대문구 내 각 기관장과 단체장, 커뮤니티 대표, 연서한 5명 이상의 구민(20세 이상) 등이 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적 증빙서류와 함께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제3별관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와 ‘서대문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중에 이뤄질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24일 서대문구 연희로10길, 18길 일대ㆍ증가로24길 일대에서 화재 예방ㆍ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서울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사업은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 등을 위해 서울안전마을을 조성하고 시민의 자율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위촉장 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설치 및 기념사진 촬영 ▲서울안전마을 조성 행사 및 안전교육(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는 현판 제막식과 화재 예방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증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명식 서장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ㆍ재산피해가 클 수 있다”며 “안전 여건이 취약한 마을에 지속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민선 8기 하반기 첫날인 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2년 전 취임 첫날과 똑같이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새벽에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직원들과 소통하는 정례조례에 참석하며 차분하고 내실 있게 취임 3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이날 구는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2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모든 직원들과 공유했다.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 구청장은 하반기 핵심사업 완성을 위해 기존 구정 기조였던 ‘행복 100%, 서대문구’에서 더 나아가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민선 8기 하반기 핵심사업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성산로 일대 입체복합개발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숲세권·산천권 일상 행복 힐링공간 조성 ▲관내 9개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특화도시 구현 ▲반장단 활성화를 통한 촘촘한 이웃망 사업 등이다. 이날 정례조례의 하이라이트로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피켓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각 부서는 미리 준비한 손팻말에 서대문구의 비전과 목표를 담았으며 이를 통해 ‘하나가 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
남가좌2동(동장 김대중)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덕)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특수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일상의 활력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으며 노인 23명, 동 협의체 위원 및 동주민센터 직원 17명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탑승,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관람, 유리공예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동을 돕고 식사를 챙겨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편안한 나들이를 적극 지원했다. 한 노인은 “배우자와 사별 후 30여 년 만에 처음 나들이를 나왔는데 맛있는 식사도 하고 여러 구경과 체험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덕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남가좌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연중 진행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홍제3동주민센터(세검정로4길 32) 2층에 위치한 문화촌작은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4월 문을 연 이 도서관은 올해 4월 15일 공사를 위한 휴관에 들어갔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열람실, 서가, 출입구를 재배치하고 냉난방기와 바닥 난방 등의 시설을 보강했다. 기존 성인열람실의 이중서가를 단면서가로 교체해 도서 열람의 불편을 개선했으며, 창가에는 바 테이블 열람석을 배치해 창밖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입구에는 북 큐레이션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도서 디스플레이장’을 설치했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도서관을 출입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던 신발장은 철거했다. 단, 아동 열람실은 좌식공간으로 조성해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된 서가를 배치했다. 낡거나 훼손된 도서는 폐기하고 신간 도서 1,386권을 확충했으며 외부 안내 표지도 설치했다. 문화촌작은도서관은 그간 휴관으로 중단됐던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데이’와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7월 25일부터 관내 5개 작은도서관(남가좌1동,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1동, 홍제3동)에서 이틀간 2024 여름방학 독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별로 각기 다른 선정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늘푸른열린작은도서관(북가좌1동), 파랑새작은도서관(남가좌1동), 아이누리작은도서관(연희동), 새싹작은도서관(홍제1동), 문화촌작은도서관(홍제3동) 등 서대문구 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하루 2시간씩 이틀간 진행되며 도서관별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다. 도서관 일시 연락처 늘푸른열린작은도서관 2024. 7. 25.(목)~26.(금) 10:00~12:00 02-330-8554 파랑새작은도서관 2024. 8. 1.(목)~2.(금) 10:00~12:00 02-330-8992 아이누리작은도서관 2024. 7. 29.(월)~30.(화) 10:00~12:00 02-330-8775 새싹작은도서관 2024. 8. 8.(목)~9.(금) 10:00~12:00 02-330-8663 문화촌작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