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관장 및 센터장 손제익)에서 자치단 연합발대식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여기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 나눔동아리 홍은베이커리, 홍은유스티스트, 미디어제작동아리 포커싱, 초등기획동아리 홍은마을방범대, 대학생 봉사동아리 홍은서포터즈, 대학생진로마스터 등 7개 자치단에서 총 70여 명이 모였다. 발대식은 문화의집·센터 안내, 자치단 소개, 다양한 미션 활동 등 자치단 활동을 처음 시작했거나 연임한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이 관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연희동 일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직접 참여, 이들에게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 대책과 지원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이었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김영석 차장과 서울특별시 건축사회 전세사기피해 지원TF 김은경 부위원장이 직접 참석, 특별법 시행으로 달라진 피해지원책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석 차장은 가장 먼저, 피해자 결정을 받은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자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법원에 경매 유예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현장 실태조사 시 피해자들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은경 부위원장은 특별법 시행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불법 주택을 포함한 거의 모든 형태의 주택 매입이 가능해졌고, 특별법 시행 기간 이후에도 신청 건에 대해서는 구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는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겪고 있는 고충과 실질적 지원 요청 사안 등을 터놓고 얘기하고, 향후 더 폭넓은 지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한 ‘고립예방협의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립예방협의체’는 사회적 단절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앞서 서대문구가 2023년 1월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 ‘고독사예방분과’를 신설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사유가 됐다. 이 분과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농아인복지관, 경찰서, 소방서 등 민·관·경 17개 기관으로 구성돼 고독사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스터디, 워크숍, 매뉴얼 제작 등을 협력 추진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현장자문단 및 컨설팅, 워크숍 및 역량강화 교육, 예산, 사업 매뉴얼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립 예방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그간 구는 통반장과 생활업종종사자 인적안전망 구축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 왔다. 실제로 반장 중심의 ‘이웃돌봄
홍제2동(동장 천정흔)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젝트, 반려동물이 전하는 사랑’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홍제2동에서 처음 시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이달 10일 홀몸노인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21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치매·홀몸노인, 재가장애인 등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물매개심리상담 전문가와 훈련된 치유도우미견이 대상 주민에게 익숙한 생활공간을 찾아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놀이, 산책, 간식주기 등으로 구성되며 심리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심리적 변화와 정서적 회복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통합사례관리로 주거·의료·경제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천정흔 홍제2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립과 단절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소방서 강당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방업무 지원은 물론 이웃에 대한 봉사ㆍ연대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이다. 각종 재난 현장에서 희생ㆍ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활동하던 ‘민간 소방조’에 그 뿌리를 두고 1958년 제정된 ‘소방법’에 의해 구성이 법제화됐다. 이후 2024년 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1년 4월 일부 개정되면서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창설 131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김명식 서장을 비롯해 각 과 과장ㆍ팀장, 센터장, 안병진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식 선언과 유공자 표창, 서장ㆍ의용소방대장 기념사ㆍ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식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으로 재난 현장에 달려가는 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이들이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서대문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천연동점’을 최근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구 독립문로8길 107 신일교회 2층에 위치한 이 키즈카페는 222.61㎡ 규모로, 지역 명소인 독립문에서 안산자락길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주제로 내부를 꾸몄다. ▲‘일렁일렁 초록언덕 & 엉금엉금 동굴미로’ ▲‘알록달록! 오색둥지’ ▲‘풍덩! 상상연못’ ▲‘굴려굴려! 쇠똥구리네’ 등 4개로 구성된 다양한 놀이공간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인다. 이곳은 ‘3~7세’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보호자 동반 입실’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개인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4~7세’ 자녀를 맡길 수도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회(2시간)에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개인 놀이 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는 2,000원이 추가된다. 1일 1회 이용 가능.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월∼토요일 이용할 수 있다. 18일 열린 개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공간을 제공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 3∼12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동물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추진한다. 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어질리티연합이 학교를 방문해 교실이나 강당, 운동장 등에서 진행한다. 총 100개 반을 대상으로 각각 50분씩 열리며 동물의 행동언어, 동물등록의 중요성, 동물의 생명과 권리 존중 등의 내용을 다룬다. 어린이들은 강아지와 함께 어질리티(agility, 장애물 달리기) 훈련을 통해 반려견과 상호작용하며 동물의 행동언어를 배우고 동물에 대한 친밀감과 책임감을 기른다. 아울러 동물 안전사고 예방과 기본 펫티켓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희망 학교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내면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02-330-38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교실을 통해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애완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 예절도 익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이달 11일부터 한국 나비 전 종 기증 기념전 ‘나의 나비 인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평생 나비를 연구하고 수집해온 기증자 김용식 전 제주 프시케월드(나비박물관) 관장의 소중한 기증을 기념하며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김 전 관장은 한국 나비 239종 958마리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전시에서는 한국에서 기록된 나비 표본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나비의 진화 과정 및 생태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나비는 지구의 기후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생물로, 이번 전시에서는 한반도에서 나비가 환경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이 보유한 표본의 학술적 가치 및 박물관이 수행하는 생물 다양성 연구와 보전의 역할을 접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기증 기념전을 통해 나비의 생태적 가치와 표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김용식 선생님의 소중한 나비 표본을 통해 많은 분이 한국 나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나비의 진화와 한반도의 환경 변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나비 전 종 기증 기념전 ‘나의 나비 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민들의 도시농업 참여와 건강한 여가 활용을 위해 상자텃밭 435세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손쉽게 채소나 허브 등을 재배할 수 있게 해주는 이동식 기구로 주택의 베란다와 옥상 등 다양한 공간에 둘 수 있다. 텃밭상자(65×43×40cm), 배양토(50리터), 모종(엽채류 8본), 씨앗(모둠쌈채 또는 모둠상추)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구민과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분양한다. 개인은 1가구당 최대 2세트, 기관·단체는 최대 3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세트당 자부담금은 공급가의 20%인 7,900원이다. 희망자는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4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상자텃밭’ 검색)에서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갖고 구청 지역경제과(홍은2동주민센터 4층)로 방문 신청해도 된다. 대상자 선정은 ‘전산 추첨’으로 이뤄지며 결과 발표는 3월 28일 오후 1시, 상자텃밭 배송은 4월 7∼9일로 예정돼 있다. 분양받은 주민 중 희망자는 대면 또는 비대면(Zoom)으로 ‘상자텃밭을 활용한 채소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교육을 2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 200% 서대문’ 구현을 위해 ‘2025년 취약계층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동물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로 취약계층 가구당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한다. 기초 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의 ‘필수진료’와 기초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증상·질병 치료 및 중성화수술을 위한 ‘선택진료’ 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마리당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때 각 20만 원씩 최대 40만 원이 지원된다. 보호자는 ‘필수진료’ 진찰료 1만 원과 ‘선택진료’ 비용 중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 동물병원은 ▲프란다스동물병원(거북골로 120) ▲헬로우동물병원(연희로 178) ▲북아현동물병원(신촌로 289-1) 등 3곳이다. 희망 구민은 이들 동물병원으로 사전 문의 후 신분증, 동물등록증, 증명서류(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을 위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노후 준비를 위해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는 40대라면? 직업 전환과 취업 및 창업 준비를 통한 N잡러 되기에 도전해 보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취·창업을 위한 실전 교육 프로그램 <40대 직업 캠프 실전 과정>을 3∼8월 개설한다. 4차 산업혁명, K-콘텐츠, 패션 유통, AI 기반 텍스트 라벨링 등 총 7개 과정이 있으며 모두 1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KT AI 블록 코딩 강사 양성’(15명), ‘AI 기반 텍스트 라벨링 실무’(20명) , ‘AICE FUTURE 1급 자격 취득’(15명)의 [4차 산업혁명 특화] ▲‘콘텐츠 IP 크리에이터 양성’(15명), ‘작사 기초부터 데뷔까지’(15명)’의 [K-콘텐츠 특화] ▲‘패션 유통 전문가 양성(15명)’의 [40대 일자리 특화] ▲‘샵마스터 3급 자격 취득(15명)’의 [40대 역량강화] 과정이 있다. 각 과정은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수료자에게 취·창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수료율 80% 이상, 자격증 과정의 경우 취득률 50% 이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서울시 거주 40대 시민이면 누구나 서대문5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작년 가을에 이어 올봄 벚꽃으로 유명한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웨딩·만삭·돌 축하 스냅사진을 촬영해 주는 <우리, 행복이 여기에 with 벚꽃>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떨림으로 시작한 연인들의 사랑을,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과 만난 기쁨을 사진에 담아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로, 가족애를 사진으로 확인하고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문 사진작가가 4월 2∼4일 기간 중 벚꽃으로 만개할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서 연인과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촬영한 뒤 250여 장의 원본 파일과 7장의 보정 파일을 제공한다.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 가운데 예비부부와 출산 또는 자녀 돌을 앞둔 부부 10쌍을 이달 17∼24일에 모집한다. 강주현 서대문구가족센터장은 “미혼남녀 만남사업인 <썸대문 with 벚꽃>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러한 사업들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전화(02-730-7595)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득 상공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은 지난 19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사)서울특별시 서대문구상공회 정관을 제정하고 (사)서울특별시 서대문구상공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순서에 따라 임원선출을 위해 김남전 전 상공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이 정관 제정당시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 회장수석부회장부회장이사 및 감사는 그 임기만료시까지 본 정관에 의하여 선출된다’는 정관 제3조 2항에 따라 최규득 초대 회장을 비롯 임원들을 선출했다. (사)서울특별시 서대문구상공회의 재산 출연(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무소설치(안), 회비 규정(안) 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사)서울특별시 서대문구상공회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각 지자체에서는 그동안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 등 각 지자체 상공회를 운영해 왔으나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들에게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써 상공업의 발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를 (사)서울특별시 서대문구상공회로의 변화를 위해 정관을 개정하고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수석부회장단으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가 보행자 친화적 거리로 거듭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8일 오후 연희동 사업 대상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최호정 의장, 문성호 시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교통실 및 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대문구청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사업 구간을 찾아 보행환경 실태와 개선 필요성을 살폈다. 서대문구는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도 신설과 확장, 교통 흐름 개선 등 ‘연희맛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러가쇼핑’ 인근 연희맛로 400m 구간이 개선 대상으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가 사업 핵심 목표다. ‘연희맛로’는 연희문학창작촌과 장희빈우물터를 비롯해 맛집과 카페, 공방 등이 조화를 이루며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보도 폭이 좁고 단절 구간이 많아 보행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대문구는 올해 상반기에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7월 착공해 11월에 준공한다는 목표다. 구는 보행 친화 공간 조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주관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는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 혹서기·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일명 ‘웰니스 사계절 돌봄케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혹서기에는 대체 영양식을 지원하고, 혹한기에는 보일러 및 화기 안전 점검과 운동처방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전 신청 후 결정’ 방식이 아닌, 미리 선정한 대상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빠르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구는 ‘돌봄SOS 사업을 지역 내 복지 기관 및 관련 업체들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협약 체결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이성헌구청장은 “혹서·혹한기 취약 주민에 대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돌봄 지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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